미국은 트럼프재선동안 왜 그렇게 주가도 상승하고 잘나갔을까?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1. 재정적자를 이용, 법인세인하로 기업들의 이익이 커짐
2. 기업/가게부책의 상승
3. 셰일산업
4. 무역전쟁
요 4가지 이유로 미국이 잘 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1,2번은 미국미래의 부를 미리 당겨와서 쓴것이고
3번은 산유국이 누려야할 부를 가져왔고
4번은 이머징국가들이 누려야할 부를 미국이 가져왔다.
이런상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
여러나라의 부를 가져오면 다른나라들은 힘들게 된다. 요즘은 글로벌시대인데 다른나라가 힘들게되면 그 여파가 미국에게도 갈 수 있다. 2019년에 경제위기설이 나온이유도 이와 같다고 한다.
요즘은 경기가 혼란스러워 안전자산에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졌다.(코로나 때문에) 즉 달러강세인데 이게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알아보자.
달러가 상승하면 벌어지는 일
1. 이머징 국가들의 부채증가.
이머징국가가 달러로 빌린돈은 달러로 돈을 갚아야 한다. 그러나 이전의 가격으로는 달러를 바꿀 수 없다. 즉 부채가 환차익으로 손해를 본것이다. 요즘 우리나라의 경우 1150원 정도에서 1250원정도로 별로 증가 안한편인데 브라질의 헤알화의 경우 2: 1 에서 6 : 1까지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다. 브라질의 경우 가만히 있어도 부채가 3배가 늘어난 샘이다.
2. 유가의 하락.
유가는 WTI 브랜트유 등 배럴당 달러로 거래를 한다. 그런데 달러가 강세가 되면 WTI라든가 브랜트유의 가치가 변하지 않아도 달러의 가치가 높아져 자동적으로 하락을 하게된다.
다음 사진 두개만 봐도 달러가 가치가 상승하자 유가가 하락한 것을 볼 수있다.
3. 수익물가의 하락
달러가 강세가되니 수입물가의 하락이 당연해졌다. 다른나라의 물품은 그대로인데 달러가치의 상승으로 자동적으로 물가가 싸졌다.
달러가 강세면 수출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팔기 힘들어진다. 즉 디플레이션의 위험이 커진다.
정리. 달러의 강세가 디플레이션의 위험을 높혔다.
2013 ~ 2016년
경기가 잘나가면 금리인상을 한다.(인플레는 막기위해)
그럼 달러의 가치가 상승한다. 그러면 아까 위의 3가지 문제로 힘들어지니까 금리를 천천히 인상한다.
2017년 ~ 현재
트럼프로인한 미국의 성장으로 달러가 강세가 되었다. 아까처럼 3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이전과는 좀 다르다.
과도한 경제 성장으로 달러가 강세가 되었다. 그럼 위에 정리한 내용으로 달러의 강세는 디플레를 유발한다. 이를 막기위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 하지만 pax americana인 상황에서 금리를 내리면 어떻게 될까?
불이 붙은 경제상황에서 기름을 붓는 격이다. 즉 달러의 강세가 더욱심해진다. 그럼 이머징 국가들은 더 힘들어질 것이고 미국외 다른나라가 힘들어지게되면 최악의 경우 다시한번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총정리
금리를 올려도 금리를 내려도 달러의 강세가 온다.
금리를 올리면 달러가치가 상승하므로 달러강세, 금리를 내리면 경기부양으로 달러강세
그러나 달러강세는 디플레이션을 유발한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올까 디플레이션이 올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올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디플레이션이 오는 순간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날태니까 트럼프가 재선을 하기 위해서 경제가 좋아야 한다. 경기가 좋게하려면 디플레이션이 오면 안된다.
내가 생각한 방법으로는 단순히 달러를 더 많이 찍으면 될것 같다. 달러를 많이 찍게되면 달러의 가치하락은 당연히 올거고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니까 달러강세의 문제가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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