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를 보다보면 자사주를 소각하는 많은 회사들을 볼수있다.
오늘을 이러한 회사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1)자사주를 소각하면 무슨 이득이 있을까?
요즘이야 코로나 때문에 자사주 소각을 중단한 기업들이 많은데(특히 미국) 2019년에는 자사주 소각을 매우 많이 했다.
미국의 경우 배당율이 대부분 높은 편이다.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을 하면 소각한 만큼 배당을 안줘도 되기 때문이다.
ex)
*영업이익 1000억 배당 50% 주식 100주라고 가정하자
일반적이라면 500억이 배당이고 주당 5억을 받을 것이다.
*매입을 100억을 해서 30주를 소각했다고 해보자
남은주식 70주 이전처럼 같은금액 배당하면 350억필요
회사의 영업이득은 550억이 된다.(물론 주식의 가격 배당의 퍼센트에 따라 다르지만..)
*돈 100억을 빌려서 30주 매각할 경우
영업이익 1000억 -이자 10억 주식 70주
주당 5억을 준다고하면 350+10억=360억
이득 640억이다.
두 번째의 처음꺼보다 이득이 50억 늘어났고 세 번째의 경우 이득이 140억이 늘어났다. 보통 배당을 늘리는 회사들이 꼭 전부 이런것 때문에 늘리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이유가 배당일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조금 상황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가 1.25였고(2019년) 우리나라는 금리가 비싸 미국과 같이 하다가는 이득보다는 오히려 손해가 난다.
2)우리나라에서는 왜 자사주 매입, 소각을 하는 걸까?
1. 가장큰 이유는 경영권세습을 위해서 같다. 대표적으로 경영권세급중인 한 대형회사가 있다. 그 회사의 회장의 손자는 지분을 적게 가지고 있는데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을 하면 지분율이 자연스럽게 상승한다.
EX)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자
손자 20% 외부주식 80%가 있다.
회사가 총 주식의 20%를 매입하여 소각을 했다.
그렇게 되면 손자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지분율이 25% 외부주식은 75%가 되는 것이다.
(요게 외국인들이 말하는 오너리스크중 하나)
2. 자사주가 가격이 싸서 또는 잘할 자신이 있어서 등이다.
자기회사주식은 자기회사가 잘 알고 싸게 나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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