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채권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TMF로 많이 잃기도 했고 TMV로 갈아타야 되는지 생각 중이기도 하고
만약 TMF를 다시 매수한다면 어떤 범위에서 해야 하는지도 생각 중이다.
그중에 하나로 term premium을 생각 중이다.
1. term premium이란?
term premium은 한국말로 하면 뭔지 잘 모르겠는데 기간 프리미엄이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구한테 돈을 빌려준다고 생각해 보자
오늘 빌려주고 내일 받는 것, 오늘 빌려주고 한달 후에 받는 것, 오늘 빌려주고 일년 후에 받는것, 오늘 빌려주고 10년 후에 받는 것을 비교해 본다고 했을 때 10년 후에 돈을 받는 것에는 금리를 더 높게 받아야 한다.
(빌리는 사람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보통 10년과 제로쿠폰을 기준으로 많이 이야기한다.
fred에서 term premium에 대한 자료가 있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HREEFYTP10
보면 바로 오늘 텀 프리미엄이 마이너스였는데 (장단리 금리 역전) 양전을 했다.
과연 언제까지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TLTW는 계속 마이너스 TMF는 손절 중이고 여태까지 리츠에 많은 관심이 있던 사람들도 시장금리자체가 올라가니까
리츠도 매력도가 감소한다.
위험한 투자를 해서 6% 주는데(o기준) bil etf처럼 단기채권 etf만 사도 5.5%대 수익이 난다.
위험한 투자와 안 위험한 투자의 갭이 겨우 0.5%라는 것이다.
결국 단기적으로 리얼티인컴은 추가적인 하락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서서히 리얼티인컴을 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49불)
배당 나오는 걸로 담아보려고 하는데 지금 원달러 환율이 비싸서 환전해야 할지 아니면 리얼티를 사야 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 잘 모를 때는 반반치킨이 최고긴 한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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