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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식경제/경제공부, 비트코인

빛투(feat. 금리)

by 영혼의 길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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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빛투를 시작했다.

 

뭐 나름대로의 방법을 고안했다.

 

원래 코인 30 주식 70을 넣을까 했는데 코인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까 

 

아니 요즘 유튜브에서 추천 영상으로 뜨는 게 이런 영상이 뜨고 

 

몇 개 보니도 하니까.. 흠 ㅋㅋㅋ

 

근데 코인해서 박살난 사람은 다들 코인 선물로 들어가서 원금회복의 가능성이 0%인 사람이다.

 

차라리 코인선물을 하지 않고 그냥 샀다면 존버라는 방법이 있긴 하다.

 

여차 저차 해서 주식만 하기로 했다. 포지션을 11월에 풀로 하고 내년 하반기쯤 팔려고 하는 중이고 이건 계획일 뿐이고 더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사실 cpi가 8%(미국)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3.5%로 빌리는 것이면 사실상 이득이라고 본다.

 

주식도 위험한 개별주식보다는 지수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지수에 투자하는데 22일에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할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지고 등등 

 

타이밍적인 위험이 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려면 주기적으로 구매를 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서 월요일에 1/n씩 구매를 한다던지

 

월수금 1/n씩 구매를 한다던지 하면 타이밍적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쓰지 않기로 하고 바로 풀 포지션을 가지기로 했다.

 

바로 헷지를 하는 방식으로 포지션을 할 예정인데 인버스에 33 정배에 66을 할 예정이다.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돌려보면 이 방법이 최고로 좋은 것 같아 보였다.

 

물론 같은 종목에서의 정배와 인버스를 사겠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주식에는 인버스 30, 미국 snp, 나스닥에서는 33씩 살 예정이다.

 

시나리오 1.

FOMC에서 금리  1% 올린다고 해서 하락이 왔다

-> 우리나라 하락, 미국 하락, 달러 상승

-> 우리나라 하락으로 헷지가 되기는 하지만 손해(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

 

시나리오 2

FOMC에서 금리 0.75% 올린다고 해서 선 반영으로 상승이 왔다.

->우리나라 상승, 미국 상승, 달러 유지

->우리나라에서는 손해, 미국 주식에서는 상승

 

여기까지가 간단한 시나리 오고 몇 가지 더 생각할 것이 있다.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

경기가 리세션 + 인플레가 예상이 된다.

->반도체가 다운싸이클이고 지금 우리나라 상황상 금리를 크게 올리지 못하는데 외국인들이 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 주식은 하락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됨.

 

미국은 0.75% 올리면 단기적으로 2~3%는 무조건 오를 것이라 생각이 된다. (why? 그동안 선반영으로 떨어져서)

개인적으로 1%는 너무 급작스럽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목표 금리가 4.2 였는데 4.5 바꾸는 것이면 몰라도..

 

그리고 환율이 박살 나는 이유는 1. 강달러 2. 금리를 올리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강달러는 어쩔 수가 없고 금리를 올리지 않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많이 포함된 것 같다.

 

대통령의 지지자가 보수고 서울에서 선거 이긴 지역을 보면 부자동네다.

 

근데 금리를 팍팍 올려 집값이 떨어지면 지지율이 하락할게 뻔하니까 쉽게 올리지 못하는 것 같다.

(일본처럼 버블 붕괴가 되면 안 된다고 하지만 그때랑 상황이 많이 다르니까..)

 

한 때 브라질 채권투자가 유행한 적이 있다.

 

브라질 채권을 사게 되면 20%의 이자를 준다. 망할 위험도 적다 왜? 브라질 국가가 망하지 않는 이상 브라질에서 돈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20%의 이자를 준다고 투자한 사람들은 대부분 손해 봤다. 브라질 통화(헤알)의 가치가 그 이상 떨어져서 그렇다.

 

외국인들 특히 미국인들이 보면 우리나라는 그러한 국가이다.

 

1100원인 환율이 1400원까지 올라갔다. 미국인들 입장에서 우리나라 주가가 떨어지지 않아도 30% 이상 손해를 본 것이다.

 

그런데 미국보다 금리도 낮은데 과연 미쳤다고 들어올까?

 

이번에 최소 0.75% 금리인상은 확정이고 1% 올릴 수도 있다. 그리고 11월에도 마찬가지로 0.75%를 올릴 것이 확실시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0.25 올릴지 0.5 올릴지 고민하고 있다... 하

 

그래서 우리나라 주식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러한 환율로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소수 몽키 채널에 나왔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7개월 후에 외환 보유고가 0이 되어 imf가 온다.

 

특히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전체가 위험한데 우리나라는 imf의 기억 때문에 달러를 쌓아놔서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렇지만 아시아의 위기가 오면 우리나라도 영향받는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돈을 빼게 될 것이고 환율을 방어하면 보유고는 더욱 빠른 속도로 감소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은 암울하다(코스피)

 

코스피의 대부분은 삼전과 하이닉스 그런데 반도체는 다운사이클, 장기적 경기 침체 예상.

 

그런데 미국에 투자하는 이유는 지금보다 더 고 환율이 될 것 같고 단기적(내년 하반기)으로는 상승을 예상하기 때문

 

미국이 왜 상승을 하는지 쓰고 싶지만... 패스 다음에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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