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이 질풍광룡 - 조진행

분류 : 무협

평점 : ★★★★☆(4.0) 재미있는 편

작가 : 조진행

상태 : 완결(1~15권)

 

이 무협소설은 구천구검, 향공열전, 기문둔갑을 쓰신 조진행 작가님 소설로 보시면 후회하지는 않을 정도의 소설입니다.

 

조진행 작가님의 소설을 여러개 보다보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대충 예상이 되네요

 

아마 백수처럼 사시면서 여러명에게 배푸는 것보다 진짜 된사람 한명에게 배푸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제일 어울리는 주인공입니다.

 

만약에 상대가 니 손모가지를 잘라주겠어 하면 친절하게 먼저 잘라 줍니다.

 

함무라비 법전처럼 상대방이 말하는대로 해줍니다.

 

주인공은 진짜 미친놈입니다. 아이작의 경우도 미친놈인데 아이작은 다 계산을 하고 막나가는 거라면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그냥 미친놈인데 남한테 피해는 안주지만 남이 먼저 피해를 주면 그대로 갚아 줍니다.

 

주인공은 과거에 친구에게누명으로 감옥에 갇히는데 그 때 사형될뻔하다가 재조사를 하게되어 사형수로 남아있게 됩니다.

 

감옥에 있으면서 스승을 만나 무공을 배우는데 친구의 배신과 재조사가 수렁에 빠지는 상황으로 미칩니다.

 

미친상태로 10년정도 있었는데 점점 광증이 줄더니 일반인처럼 보이지만 약간 미친상태가 됩니다.

 

그 후 감옥에서 나와 강호를 활보하고 광룡이라는 칭호를 얻습니다. 복수도 완벽하게 통쾌하지는 않지만

 

하긴하고 주인공이라 그런지 항상시비에 걸리고 90프로이상 상대방을 족치고 끝나는데 그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쌈닭인건지 어그로의 달인인지 주인공한테 개기는 사람들이 많고 시비거는 사람들은 가끔 왜저러지 할때가 있습니다.

 

패턴은 주인공이 항상평범하게 다니고 식당에서 싸움이 일어나는데 다른사라들은 도망가고 주인공은 밥만 먹고있습니다.(내가 사파라면 공격 안하겠다.)

 

그래서 맨날 날리친놈이 주이공한테 시비걸다가 헉! 광룡하면서 봐달라하고 봐주거나 털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고구마보다는 사이다가 좋으니까.

 

그래도 자세히보면 좀 거슬려고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그러한 점은 잘 안느껴집니다.

 

어리바리하지만 할때는 하는 주인공이 궁금하면? 구천구검- 조진행(카카오페이지)

어리바리하지만 할때는 하는 주인공이 궁금하면? 구천구검- 조진행(카카오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