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소설중에 어둡고 다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소설을 추천합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본것도 있지만 조마조마하면서 읽는 맛이 있죠ㅎㅎ
1. 혼돈의 정령왕(강대렬)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주인공이 죽어서 혼돈의 정령왕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자신을 죽인 드래곤을 찾아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자살(?)할 때가 정말 멋있었네요.
보신분이라면 극히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보문고에서 e북으로 팔고 있습니다.
2.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 글쟁이s
이분의 소설을 말할필요도 없이 명작이죠.ㅎㅎ
세최매(세계 최강의 매니저)와 함께 멸망세는 명작중에 명작.
근데 아포칼립스 분위기에 주인공이 정을 안주다가 나중에 주는 게 킬링포인트이긴 합니다.
세최매도 약간 우울한 분위기가 있으나 멸망세보다는적어서 뺏습니다 ㅠㅠ
p.s. 표지가 깔삼하게 바꼇네요.
3. 제노 블레이드 - 환선우
이것도 상당히 고전소설인데요
주인공이 제노 블레이드를 얻고나서 벌어지는 일들 입니다.
사랑하는 여주를 구하려고 하는데 정말 그런 조건이 있을 줄은...
스포하고 싶지만 그 스포는 소설 내용의 핵심이라 스포는 안할게요
파는 곳을 찾기힘드네요.
4. 신의 마법사 - 오늘도요
도요도요 오늘도요님의 작품인데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몰살도요님으로도 불릴만큼 주변인물이 팍팍 죽어나감니다.
일반적인 소설에서는 악역빼고는 잘 안죽이는데 이분은 팍팍 죽여버려요.
망한세상에서(아포칼립스라고 해야되나?) 살아남으려는 마법사의 이야기 입니다.
5. 라이프 미션- 몽연
왜 책표지에는 몽연이라고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필명은 몽연 맞구요 ㅠㅠ
이 작가님은 멘탈이 약하셔서 차기작들을 연재하시다가 접고 연재하시다가 접는 걸 자주 하십니다.
환생좌작가님이랑 비슷하죠.
내용은 게임이 현실이 되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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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나마 믿는 출판사가 kw북스 입니다. 여기서 출판하면 최소한 평타는 치는거 같더라구요. 정말 보기 힘든 소설들은 출판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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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야환담 시리즈
뭐 명작중에 명작이면서 다크한 성향을 가지고 있죠.
오래전에 나왔지만 다시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 시작해 보시죠.
7. after 생존의 법칙 - 대두마신
이분의 소설은 이게 처음본거 같은데요.
이것도 갑자기 게임속으로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주인공이 사기적으로 강하긴한데 초반 1권은 악평이 무지 많아요.
초반에 고구마 3개정도 까먹으시면서 보면 될거 같습니다.
게임속 세상이지만 전혀 즐겁지가 않죠.
8.얼라이브 - 영술사 // 동일 이름의 소설이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되요.
쓰다보니까 게임소설이 주가 된거 같은데 이것도 현실판타지게임소설이라고 해야되나?
주인공이 잠을자면 애들끼리 죽이는 베틀로얄이 펼쳐집니다.
목숨은 3개고 다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고 그 사람의 기억은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게 됩니다.
내가 존재했던 공간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대신에 마지막에 반전이 좀 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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