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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블로그에는 안 올렸지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무려 체중이 91킬로 까지 올랐었습니다.
국가고시 준비하면서 운동도 안하고 스트레스를 먹을 것으로 푸는 바람에 말도 안 되는 몸무게까지 갔지요.
그래서 입사하고나서부터 뺴기 시작했는데 그때 몸무게에 비하면 약 6.2kg 정도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재면서 체지방률이 20%는 탈환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23%라니.ㅋㅋ
이 인바디 기계에서는 대충 체지방률 15%를 가장 이상적인 몸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딱 제가 원하는 몸무게이기도 합니다.
이분의 두 번째가 저랑 같아보이네요!
진짜 조각 같은 몸무게를 만들려면 체지방률 10 미만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일반인인 입장에서는 불가능해 보이고
적당히 건강한 몸이라고 생각하는 15%까지 뺄 생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v_YNRDYes
아 식단은 딱히 안 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밥 일부러 자유롭게 퍼서 먹는 백반 말고 정량이 담겨있는 음식을 선택해서 먹었는데 그게 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가 엄청 줄었습니다.
집에 가면 무조건 한 시간씩은 사이클을 탔습니다.
덕분에 근육량도 1kg나 늘었고요.
이대로만 가면 느낌상 80 초반까지는 그냥 빠질 것 같고 80부터는 진짜 노력해야 빠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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