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시 루나 팔았습니다.
원래 투기(?)했던 이유는 1. 권 대표가 많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루나를 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2. 코인 발행 양이 많다 해도 어느 정도 가격이 회복될 거라는 근거 없는 믿음이었습니다.
1번이 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유였는데 권 대표가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은 없다고 했으니까 뭐 투자할 이유가 사라졌지요.
MBL때도 그 때도 샀던 이유가 역프였는데 역프가 없어지자마자 팔았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근거 없는 투자? 투기를 했지만 다행히 이득을 보고 나왔다.
MBL때 보다 확신은 적어 큰돈은 넣지 않았지만 150$정도 넣었다.(약 17만 원)
자동거래로 돌려놔서 거래가 일어나긴 했는데 얼마 안 되긴 하는데 만족스럽다.
ust의 경우 0.1 때 사고 0.12 때 팔고 다시 0.09 때 샀다.
루나는 16 때 사고 19 때 팔고 이런 것을 보니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루나와 ust의 가격 자체가 하락이어서 이득 본건 아니라는 사실ㅠㅠ 다만 내가 의도한 대로 프로그램이 돌아갔다는 것에 대한 만족!)
그래도 총수익률을 따지면 154$? 인가 투자해서 300이 넘었으니 약 100% 되겠다.
처음에 팔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누구도 불가능할 것 같다.
이제 루나와 테라는 신경 안 쓰기로 했다.
(오르면 배 아프니까ㅎㅎ)
여러 기사들을 보니까 usdt의 이슈도 걱정되고 뱅크런의 사태가 발생하면 udst의 회사인 테더는 돈을 주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udst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beth로 바꾸었다.
beth는 바이낸스 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더리움 2.0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이더리움을 맡겨두면
연 5% 이더리움 이자를 준다. 이더리움을 맡겨 두었다는 것에 대한 증명으로 발행된 코인이다.
그러니 이터리움을 바이낸스를 통해서 맡기지 말고 바로 beth를 사시길..
(이더리움으로 beth 사면 3% 정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사실 연 5%의 이자는 별거 아니다. 코인 가격이 그것보다 훨씬 변동폭이 심하기 때문에..
지금이 바닥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루나에서 이득 본 것 + 원래 있던 거 해서 약 95만 원? 정도 된다.
이렇게 이득 본 것만 말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마이너스이다...
한 때 단타를 쳐봤던 사람으로서 말하면.. 단타는 하지 말자.
특히 선물은 하지 말자.
코인 선물은 결국에 돈을 다 잃는 것 같다.
뭐 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자.
다들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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