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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식경제/경제공부, 비트코인

역프현상(트래블 룰)

by 영혼의 길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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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프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단순히 유동성 문제라기보다 바이낸스 등에 있는 코인들을 우리나라로 많이 들여와서 그렇게 되는 것 같다.

(특히 큰 손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트래블 룰 때문인 것 같다.

 

트래블 룰은 금융기관끼리 또는 사업자에게 송금할 때 송금자의 정보를 기록하도록 하는 것이다. 

 

불법자금의 유통이나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이 되었는데 과연 우리나라에도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코인 거래소들은 은행계좌랑 묶어놔서 이미 실명거래에 가깝다.

업비트의 경우 3월 25일 금요일부터 실행하였는데 간단히 말해 실명이 등록되어있지 않으면 거래소간 거래를 못하게 된다.

 

100만 원 이하의 거래에 대해서는 그냥 송금이 되고 100 이상일 경우에는 거래에 제한이 생긴다.

 

그럼 100만 원 이하로만 계속 보내면 되지 않냐?라는 물음에는 이상 입출금으로 간주되어 출입금이 반려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내가 사용하는 바이낸스를 알아보았다.

 

바이낸스의 경우 업비트의 '성명, 생년월일 정보'가 일치하고 계정주 확인 서비스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하다.

 

웃긴 점은 아직까지 바이낸스 -> 업비트로 입금은 3월 26일 날부터 가능한데 출금의 경우 서비스 안정화 확인 이후에나 오픈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이제 코인이 제도권 내로 왔다는 사실이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이제 거래할 때 드는 수수료는 거의 무료에 가깝게 변할 거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옛날에는 현금 지금은 대부분 카드를 사용한다.

 

카드사의 수수료는 어떤 카드냐(신용, 체크) 지점마다 다른데 영세는 0.5% 중소는 약 1~1.5%이다.

 

이러한 거래에 드는 비용이 거의 0에 수렴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이야 포스기기들이 다 깔려있지만 결국 결제를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같은 걸로 큐알 결제로 갈 것 같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결제하는 것도 코인으로 결제를 하면 해외 카드수수료도 거의 0으로 수렴할 것이다.

 

이로 인해 과연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코인러들이 말하는 세상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가 된다.

->비트코인의 양은 정해져 있다.(채굴량이 미미해짐)

->다른 실질 화폐(달러, 유로, 한화)들은 지금 하는 것으로 봐서는 인플레가 안 일어날 수가 없다.

->결국 비트코인의 가치는 일정하고 다른 화폐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 지금의 금과 같은 역할(가치는 계속 상승한다.)

 

이런 세상이 올지 아니면 모든 코인은 scam(쓰레기)이므로 가치가 0에 수렴한다.

-> 사실 그런 생각은 선물 ETF 나올 때부터 아니라고 생각됨.

 

결론 : 비트코인, 이더리움 존.버.ㅋㅋ

 

아아 마지막으로 역프 현상일 때 바이낸스로 옮겼는데 트래블룰 적용되고 다시 김프로 돌아서면 그 차액을 그냥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함.

 

넣은 돈은 당연이 수익창출하고 있구..

 

다들 부자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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