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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간호학

자가면역질환이란?

by 영혼의 길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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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가면역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볼까 합니다.
자가면역은 세포나 조직이 아무런 이유 없이 자기 자신을 적으로 인식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대표적으로 전신 홍반 루프스라는 병이 있습니다.

이 병은 침범 범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전신 형태입니다.

 

피로감, 발열,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고 관절은 파괴나 변형이 됩니다.

 

피부에서 대부분 나비형 홍만이 나타납니다. 

(나비형 홍반은 콧등을 중심으로 나비모양의 홍반이 나타나는 것)

레이노 현상이라고 차갑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이 하얗게 됩니다.

좌외선에 의해 눈의 염증이 생깁니다.

오줌에서 단백질이 나옵니다.

비극적 이게도 이 병은 탈모(?)를 유발합니다. 약 30%가 탈모에 걸리는데 치료를 하면 다시 자라난다고 합니다.

 

치료는 자가면역질환이므로 완벽한 치료는 불가능하고 이 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려는 노력을 합니다.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소염제나 면역을 떨어트리기 위해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적인 치료 이외에도 휴식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나갈 때 자외선 지수 30 이상을 바르게 하거나 면역을 억제하므로 감기나 이런 일상적인 병에 걸리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이브즈병도 약간 다르긴 하지만 자가면역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항체가 특정 호르몬(TSH)의 역할을 하여 몸속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가 높은 것을 말합니다.

연예인 중 서유리가 이 병에 걸렸습니다.

성우이기도 한 서유리는 과거에 TV에서 보았을 때 눈이 매우 커다랗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병의 부작용 중의 하나가 안구돌출인데 눈이 큰 이유가 부작용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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