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염증성 심장질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심장은 막에 쌓여있습니다.
안쪽을 심내막/근육/심외막으로 되어있습니다. 각각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부릅니다.
이러한 염증들이 심해지면 결국 심부전 상태를 초래하게 됩니다.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세균이나 곰팡이등이 혈류로 유입되어 침입(치과치료, 상기도 수술, 혈액 투석이나 혈관검사 등)
<증상(급성과 아급성으로 나뉜다.)>
-염증반응(고열),
아급성인 경우 관절통, 근육통, 허리 통증 등등
-판막 손상(심 잡음으로 확인; S3, S4)
S1, S2는 정상 심음
S1 : 이첨판과 삼첨판이 닫힐 때 나는 소리
S2 : 반월판이 닫힐 때 나는 소리
S3, S4는 비정상 심음
-색전증(50%)
혈소판 섬유소등이 덩어리를 형성하여 혈전이 생김
-> 우측이면 폐색전, 뇌혈관 색전은 TIA or CVA, 콩팥이면 핍뇨와 무뇨
말초 합병증
-점 출혈(40%)
<진단>
혈액배양검사, 심내막 조직검사, 심장초음파
<치료>
-항생제 치료(페니실린, 세파, 아미노글리코시드 계열)
-수술(항생제 치료가 소용이 없거나 판막이 손상되었을 때)
<간호>
산소요구량을 감소시키는 것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
심근염(myocarditis)
심내막염이나 심낭염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생길 수 있다.
콕사키 바이러스일 경우 치유가 잘되고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약 50%가 콕사키라 고함)
<증상>
피로, 호흡곤란, 두근거림
ESR, CRP 등 염증 수치 증가
폐의 거품 소리
<치료>
반좌위로 침상안정
면역억제제, 항균제
심낭염(pericarditis)
심장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임, 심장 외막 안에 마찰을 줄여주기 위해 물이 있고 그 안에 심장이 있는데 거기에 염증이 생겨 삼출물이 많아짐 -> 심부전
원인에 따라 감염성, 비감염성, 자가 질환으로 나뉜다.
급성 심낭염
심장의 수축과 이완이 힘들어 쇼크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삼출물이 100~3L까지 축척될 수 있다.
만성 수축성 심낭염
<증상>
흉통과 심낭 마찰음이 주된 증상
ST 분절의 상승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기침과 심호흡 시 심해지고 앉은 자세나 앞으로 구부린 자세에서 완화되기도 한다.
흉통은 모든 흉부에서 느껴지고 심낭 마찰음이 진단에 주요한 소견
<합병증>
심장 압전 - 정맥압 상승, 저혈압, 빠른 맥, 청색증, 심박출량 감소 등 쇼크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
휴식, 통증조절(demerol, morphine)
류마티스심장질환
류마티스열의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A군 베타 용혈성사슬알균에 의한 인후감염 후에 일어나는 과민반응
어린아이들이 발병율이 높고 심장, 뇌, 피부, 관절부위를 침범한다.
치료 및 간호
항생제 조기치료, 수년간 페니실린 예방적으로 투여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통증조절로 아스피린과 NSAID사용
심내막염 | 심근염 | 심낭염 | |
증상 | 고열, 심잡음(S3,S4) | 폐의 거품소리, 염증수치 증가 | 흉통, ST분절상승 |
원인 | 치과치료, 혈액투석, 정맥주입로 | 콕사키, 2차합병증으로 | 감염, 비감염, 자가면역 |
간호 | 산소요구량 감소, 심근부담감소 |
반좌위, 침상안정 | 휴식 통증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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