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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말 잘하는 방법

by 영혼의 길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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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가끔 유튜브로 말을 잘하는 방법이 나오면 보는데 이번에는 체인지그라운드라는 곳에서 나온 내용을 소개하고 싶다.

 

여기서 가장공감이 되는 부분은 여기이다.

 

"말을 할 때 틀려본 적이 없다", "생각이 난다" 그러면 둘중에 하나라고 한다.

 

시도해 본 적이 없거나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을 했는지 모른다는 것

 

말을 잘한다는 것은 말을 빨리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기교 있게 하는 것이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어떻게 나답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 거죠' 어떻게 독창적으로 말한 것인가, 색다르게 말할 것인가 그것이 중요하고 말을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나만의 색깔이 있어야 한다. 그게 우리들의 전공이나 관련 직종 그것을 굉장히 체계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나답게, 나다운 것은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나는 보통 이런 고민을 종종한다. 

 

흔히 말하는 전공에 대하여 말하거나 어떤 사회현상에 대해서 내 생각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꼭 그런 대화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밥을 먹을 때는 일상적인 이야기 즉 평범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할 때면 나는 뭔 말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오늘 틈이나서 회식(?)을 했다. 옆 조랑 같이 저녁을 하였는데 나중에는 말을 했는데 처음에 어떤 주제를 선정할 때 생각이 안 났다.

 

부모님이랑 수다를 떨다가 그 이야기를 해보니 두 가지 해결법을 주셨다.

 

1. 주제 선점 2.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주제 선점은 처음에 그러한 이야기를 할 때 내가 잘 아는 이야기를 먼저 꺼내란 것이었다. 

 

내가 잘 아는 이야기를 꺼내면 자연스럽게 할 많아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데 상대방이 그 이야기에 대하여 관심이 없을 수 있다.

 

그래서 남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욕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남들과 같은 욕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남의 욕망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상사도 아닌데 비위 맞출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서로 관심사인데 그게 욕망이 껴있으면 집중하기가 더 쉬워 보인다.

 

이렇게 이론적으로는 맞는 것 같은데 과연 자연스럽게 응용할지는 모르겠다(아마도 원래 말하는 방식대로 말할 것 같은데....ㅎ). 

 

체인지 그라운드에서는 말을 틀리는 것을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사실 말을 틀리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말할 때 말이 굉장히 빨라지는 경우가 있고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만 조심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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