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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식경제/경제공부, 비트코인

쉽게 정리하는 무상증자, 유상증자, 무상감자, 유상감자(주가에 미치는 영향)

by 영혼의 길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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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보면 공시에 회사들이 "유상증자를 했다." "무상증자를 했다."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한 것들을 왜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주가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도움이 안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증자라는 것은 자본을 늘리는 행위를 말하고 감자를 자본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은 외부에서 돈을 끌어들이지 않는 것 유상은 외부에서 돈을 끌어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일단 결과를 정리를 해보면

   *무상증자는 외부에서 돈을 끌어들이지 않고 자본을 늘리는 행위(주가 상승)

   *유상증자는 외부에서 돈을 끌여들어 자본을 늘리는 행위(케이스 바이 케이스)

   *무상감자는 외부에서 돈을 끌어들이지 않고 자본을 감소시키는 행위(주가 하락)

   *유상감자는 외부에 돈을 주면서 자본을 감소시키는 행위(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고 말할 수 있다.

 

1)유상증자

 

회사 설립 후 경영규모를 확장을 위해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하여 가장 일반적이 형태이다.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어떨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사업이 잘되서 회전시킬 돈이 필요한데 그것을 위해 자본이 더 필요한 경우는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예) A기업에서 물건을 너무 잘 팔아서 가진 재고가 바닥이 났다. -> 신용카드 결제일은 한달 후에 돈을 주는데 당장 물건을 사올 돈이 부족한 경우. 아니면 사업이 너무 잘되어 자금을 들여 확장하여 더 큰 수입을 낼 수 있는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예2)B기업에서 물건이 안 팔려 대출을 받았는데 더 이상 대출이 안나와 유상증자를 통하여 돈을 갚는 경우.

2)무상증자

 

회가 가지고 있는 이익금을 이용하여 주식을 발행하는데 이러한 주식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다.

 

무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원칙적으로는 상승이라고 본다.

 

*액면 분할과 다른점

 

액면분할은 1주가 5주가 되는 것이다. 즉 액면분할은 자본금은 그대로이고 1주가 5주가 된다고 한다.

반면에 무상증자는 자본자체가 늘어나고 그 주식을 배분해 주는 것이다. 

 

3)무상감자

 

무상으로 주식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즉 저번에 테슬라의 경우 5분할하여 1주가 5주가 되었는데 그와는 반대로 주식의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무상감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어떨까?

 

무조건 마이너스 이다. 재무구조가 악화된 기업이 주식수를 줄여 차익을 잉여금으로 전환화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금  100
대출      50

자산총계 50(자본잠식 50%)
------------------------------------------
자본금 50
대출     0

자산 총계 50(자본잠식 해결)
-------------------------------------------
이런식으로 자본을 낮추어 대출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

 

4)유상감자

 

유상감자는 무상감자와 다르게 돈을 보상해 주는 것이다.

 

자본금  100
잉여금   50

자산총계 150
------------------------------------------

자본금 50
잉여금 50

자산 총계 100
-------------------------------------------
50은 주주들에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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