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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익 공부하는방법(각 파트별), 시험보는 방법(+점수인증)

by 영혼의 길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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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점수 인증을 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28일에 쳤던 토익인데 역대 최고 점수가 나왔습니다. 950점 우후~

LC는 만점이지만 퍼센트로 봤을 때 3개 틀린 것 같고 RC는 몇 개 틀렸는지 감도 안 오네요.

저도 단번에 이점수가 나온 게 아니라 많은 노력 끝에 원하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800 후반대인데 솔직히 여기까지는 죽어라고 노력하면 갈 수 있는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토익 공부방법

LC

공부방법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익숙한 부분을 늘려나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짜 무식하게 했는데 LC를 처음부터 끝까지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이게 수기로 하면 너무 느리고 컴퓨터로 해야 됩니다.

 

저는 곰플레이어를 썼는데 방향키의 시간이 기본적으로 5초인가로 되어있는데 그러면 너무 길고 한 3초나 2초 아니면 1초 정도로 하는 게 좋습니다.

 

하는 방법은 들을 수 있는 만큼 듣고 정지(스페이스) 받아쓰기 다시 들을 수 있는 만큼 듣고 정지 받아쓰기하다가 못 들었다? 이러면 방향키로 전으로 옮기고 다시 듣고 이렇게 한 세트를 끝냅니다.

보통 저는 파트별로 끝날 때마다 확인합니다. 이렇게 파트 1,2,3,4를 모두 하고 틀린 거 체크해서 다시 들어보고 전체적으로 다 시들어봅니다.

 

분명히 아까 들었는데 안 들리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은 몇 번 반복하고 다시 듣고 그렇게 하다 보면 한 세트를 전부 알아듣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들리는 것을 늘려나가야 됩니다. 토익 문제가 다 거기서 거기라 한 세트를 완벽하게 들을 수 있으면 다음 세트는 최소 10%는 반복이 됩니다. 자신이 한세트를 완전히 끝냈으면 다음세트는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몇 세트만 하면 LC는 금방 오릅니다.

RC

RC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늘려나가는 것인데 이건 자신이 공부하려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단기간에 (1~2달) 점수를 완성하려면 문법을 공부하되 문법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 5,6에서 틀린 문법을 찾아 그 파트를 암기하고 다시 파트 5로 돌아와야 합니다. 

시간이 많은 경우 처음부터 문법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트 7도 LC랑 비슷한데 처음에 지문을 읽는 시간이 5분이 걸렸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공부할 때는 모르는 단어 찾아 놓고 계속 읽어서 2~3분 내에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빠르게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문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문장을 늘리게 되면 다른 지문을 읽을 때 겹치는 10%는 빨리 읽고 나머지는 느리게 읽게 됩니다. 그러면 그 지문을 공부해서 읽어서 다시 전체적으로 빠르게 읽도록 만들고 다른 지문을 읽습니다. 그러면 점점 빠르게 읽는 문장이 늘어나고 계속해서 반복하면 전체적으로 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그냥 해석만 하고 넘어가면 빠른 시간 내에 늘기 힘듭니다. 무조건 여러 번 봐서 자신이 빠르고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문장을 늘려야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단어

단어는 일단 노랭이는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하루에 4~5개 정도하는데 노랭이가 버겁다면 다른 것은 하지 말고 노랭이 부터 해야합니다. 900 단어나 파트7단어 이딴거는 하지말고 기본단어만하고 2번정도 반복하면 그때부터 출체포인트를 합니다. 솔직히 900단어나 파트 7 단어는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트 5에서 나오는 복합명사 명사의 다른 뜻은 암기해 주는 것이 좋고 파트 7에서 나오는 단어는 이런 단어가 있구나 정도로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볼 때

저는 LC 파트 1 파트 2 디렉션할 때는 파트 5를 풀었습니다. 그러면 보통 10~20개 정도 풀었습니다. 파트 3 파트 4 디렉션이 나올 때는 물론 문제를 읽었죠.

 

여기까지는 다들 이렇게 푸실 겁니다.

 

여기서 사소하지만 점수로는 절 때 사소하지 않은 팁이 있습니다.

파트 1

파트 1을 풀 때 "ABCD"라고 적어두고 소거법으로 지우면서 풀어야 합니다. 잘 못 들은 게 있더라도 보통 2개 정도는 지울 수 있는데 그때 찍을 텐데 그 확률을 높여주는 무서운 방법입니다.

 

파트 2

파트 2도 마찬가지입니다. 파트 1은 소거법이 큰 효용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파트 2는 절대적입니다. 소거법으로 하면 점수 5점 이상을 오를 것입니다. 파트 2의 경우 문제가 짧고 그래서 쓰기 귀찮으시다면 문제에다가 체크하면 됩니다. 

 

 

문제가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대충 choose the right answer라고 가정한다면 the 부분을 A로 생각하고 right 부분을 B로 answer을 C로 생각하여 질문을 듣고 나서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에는 무조건 선으로 그어서 아닌 것을 표시합니다.

 

파트 3, 4

파트 3, 파트 4의 경우 문제를 먼저 읽고 나서 풀어야 되고 문제를 읽을 때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로 반드시 번역"을 해야 합니다. 번역을 하지 않고 그냥 영어만 읽으면 무슨 내용인지 머리에 와 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부터는 리딩의 점수에 따라 시험 보는 방법이 갈립니다. 리딩을 풀 때 시간이 부족하지 않으면 리스닝을 위해 약간 희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문제를 다 풀고 옮겨 적는데 쉬운 것은 빨리 풀어도 어려운 것은 잘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옮겨 적지 말고 다음 문제를 보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일 때가 많습니다. 

 

파트 5

 

파트 5의 경우 문제 풀 때 딱히 방법이 없긴 합니다. 주어 동사 구분을 잘하고 형용사가 들어가야 하는 자리인지 부사가 들어가야 하는 자리인지 복합명사인지 가정법 과거인지, 현 재인지 등등.

해석이 필요한 문장이 있기도 하고 어떤 것은 해석이 전혀 필요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해석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면 찍고 바로 넘어가야 나중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파트 6

 

파트 6의 경우 다 읽어봐야 합니다. 파트 5처럼 풀 수 있으면 파트 6을 왜 낼까요. 집중해야 할 것은 보통 시제가 중요합니다. 과거에 보낸 내용에 대한 말인지 현재 내용인지 이것 가지고 장난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파트 7

 

파트 7의 경우 시간 배분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시간이 부족하실 텐데 그럴 때 전략적으로 잘해야 합니다. 자신이 문제는 풀면 맞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 그러면 초반을 풀고 마지막 20개 남았을 때 뒤에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티클은 안 풀고요. 토익점수가 절대 + 상대로 하기 때문에 남들이 틀리는 것을 맞추면 남들이 맞추는 것을 맞출 때보다 이득입니다. 

 

쉬운 문제는 맞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 그럴 경우 딱 봐서 어려워 보이는 것은 패스 문제가 너무 안 풀리면 찍고 넘어가는 게 점수를 맞는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1문제에 5분 이상 시간을 쏟아 전체적인 밸런스를 망가트리는데 문제당 3분이 넘어가면 모르는 겁니다. 그냥 찍고 다른 문제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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