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이어트 기록 중간의 중간의 중간 점검 8월 28일
이번주는 너무 잘먹어서 살이 오히려 쪘다 ㅠㅠ 이유가 있다면 8월 23일이 내 생일이다.
생일날에 미역국이랑 겉바속촉인 고기를 먹었고 케익도 내 최애케익을 먹었다.(빠바 블루베리케익)
고기도 정말 맛있었다.
요즘 누나가 요리를 하는데 이번 방식으로 한고기는 진짜 너무 JMT였다.
이게 삼겹살로 한건데 겉은 탔지만 기름은 빠졌다. 만약에 삼겹살이 아니라 목살로 했으면 별로였을 텐데 삼겹살로 해서 고기부분은 단백하고 기름진 비계부분이 맛을 준다.
어제는 버거킹에서 몬스터X를 먹기도 했다.
몬스터X의 경우 칼로리를 찾아보니 버거만 무려1140칼로리이다. 거기에다가 프랜치프라이 285 콜라 150을 더하면 총 1575칼로리이다.
버거란게 먹고나서 별로 배부르지 않지만 실제로 칼로는 폭탄이다.(솔직히 몬스터X먹고 더먹고 싶었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까 0칼로리............ㅋ 살뺀다음 메가몬스터X 먹어보는 걸로.....
음... 내 기초대사량이 1750정도인데 1500이 한끼에 해결되다니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녁에 근력운동을 했다.
요즘 헬스관련 유투브를 보다보니까 나도 박재범과 같은 몸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근육이 잘붙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밥을 잘먹어서 잘 붙는 것 같다.
아침고기 점심고기 저녁고기먹어도 좋은데 친구는 하루걸러서 고기먹는 것도 좀 꺼려한다. 실제로도 점심에 생선 저녁에 고기등을 먹는 경우가 다수이고 점심고기 저녁고기로도 먹는다. 이틀이상으로 고기를 안먹은 적은 거의 없다.
단백질은 먹을 때 한번에 먹어서는 흡수가 잘 안된다고 들었다. 운동도 몰아서 하는 것보다 부하를 나눠서 주는 것이 근육생성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운동을 짧게 자주하고 밥은 이대로 먹으면 근육이 많이 붙을 것 같다.
다음주 금요일쯤에 다시 인바디를 재려고 하는데 그 때 근육이 얼마나 늘었을지 기대된다.
마지막은 걷기기록!
다이어트 기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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