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다이어트 기록 중간의 중간 점검 8월 21일
*인바디 점수 76 -> 78 (2점 상승)
*근육 36.6 -> 36.9 (+ 0.3kg)
*지방 22.1 -> 21.1 (- 1.1kg)
*체지방률 25.6 -> 24.7 (- 0.9%)
*체중 86.2 -> 85.7 (-0.5kg)
사실 이번에는 크게 성과는 없었다. 근육도 거의 변화가 없고 지방도 겨우 1kg만 뺐다. 체지방률도 1% 정도만 변화했다. 아주아주 건강하게 빼고 있는 것은 맞는데 아무래도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보이지 않으니까 의욕이 떨어지는 것 같다.
다음번에는 9월 첫재주 정도에 재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힘들게 운동하고 적게 먹어서 최소한 82.5는 만들어야겠다. 거. 기. 다 근육은 늘어야 하고 지방은 줄어야 한다.
이 정도까지 빼면 아마 C자로 안 좋았던 몸(인바디 체중, 골근, 체지방 순)이 D자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7~18일 펜션을 다녀오면서 살이 2kg 정도 쪘다.
그래도 체지방률이 비만에서 경도비만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요즘은 간단한 아령이랑 유산소를 한다. 오늘은 총 8km 정도 걷기랑 뛰기를 반복했다.
어제 많이 먹은 편이라 이대로는 살찐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운동을 했다.
최종 목표 몸무게 77~78!! 지금 85.7이니까 약 9kg 정도 빼야 되네...
그런데!!
점심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먹었다는 사실..(살이 다시 찌는 소리가 들린다.)
저녁은 안 먹는 걸로...
개학이 연기되었는데 그때까지 초기 목표 82.5까지는 빼야겠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좋은 몸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에서 지방만 뺀다면 과연 어떤 몸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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