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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책

철수를 구하시오!!(~87)

by 영혼의 길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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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무한 회귀물

평점 : ★(4) 약간재미있음

작가 : 가짜과학자

 

제가 이분소설은 처음인데... 재미있습니다.

 

소설제목은 철수를 구하시오인데 실제는 철수가 사람들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소행성 라마가 지구를 향해 오고있습니다. 철수는 그 사실을 처음에는 뉴스로 접하고 소행성이 오는날 죽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인생을 다시삽니다. 그러다가 죽고 다시 살아나서 소행성을 막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인 회귀방식은 전생검신이랑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짓을 하다가 죽고 다음번 생에서는 저런 짓을 하다가 죽고 그러나 저런 짓을 하면 미래가 크게변해 새로운 적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깁니다.

 

 

다만 다른점은 전생검신의 경우 과거의 기억을 거의 완벽하게 가지고 있는데 반해 철수의 경우 과거의 기억을 별로 가지지 못합니다.

 

 

두 번째 회귀에서는 그런내용이 안나오고 다 기억하는 식으로 써져있는데 세 번째 부터인가 이전의 공부한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철수가 항상 소행성 라마가 지구와 충돌을 하고 과거로 돌아갑니다.

 

 

회귀를 몇번 했는데 항상그래서 철수의 죽음이 회귀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철수가 소행성라마에 의해 죽어야한 돌아가는 지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버터플라이 효과라고 하죠. 무한 회귀물은 버터플라이 효과가 잘 일어나야 재미있는데 상당히 잘 일어난다고 생각됩니다.

 

 

한번보게되면 쑥 빨려 들어갈겁시다. 추천합니다!

 

 

줄거리(스포주의)

두 번쨰 살아나고 철수는 과거에 한 뉴스를 기업합니다. 첫 번째 삶에서 뉴스내용이 소행성 라마를 몇년만 일찍 발견했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인데 이 뉴스를 믿고 천문학자가 되어 소행성 라마를 일찍 발견합니다. 그렇지만 첫 번째뉴스는 거짓이었지요 몇 년 일찍 발견했는데 과거랑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다시 라마가 지구와 충돌을 하고 지구는 멸망하면서 철수는 다시 과거로 회귀합니다.

 

이번에는 소행성을 막기로 해봅니다.

 

소행성을 막을 때 만드는 엔진을 만드는 과학자가 됩니다. 그런데 그 연구소장이랑 사이가 안좋고 철수가 하려는 연구를 지원안해줍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삶에서는 3년 일찍 발견했는데 이번에는 천문학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첫 번째와 같은 시간에 발견합니다.

 

 

소행성 라마가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천문학자도 아닌 철수를 믿어줄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철수가 언론플레이를 계속합니다. 

 

나중에 철수의 말이 맞다는 것이 밝혀지고 연구소장이 되서 지휘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다음생으로 넘어가는데 이번에는 반에서 크게 성공하는 여자 공유미를 만납니다. 그래서 같이 계획을 짭니다. 

 

 

이번에는 소행성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 바깥에서 생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연구소장이 되면 너무 늦으니까 공유미가 미래의 지식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큰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우주정거장을 지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미래에 크게 성공하는 몇명의 친구들과 친분을 다지고 그 친구들이 빠르게 성공하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만난 여자가 지구를 보호하려는 사람인데 주인공과 마찰이 심해지다가 결국에 주인공을 우주정거장에 올라갔을 때 죽입니다. 그리고 회귀를 하는데 그게 87회까지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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