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정통판타지(처음에 환생)
평점 : ★★★(3) 보통
작가 : 박신애
이 작품은 엄청 오래전에 나온 작품인데 그래도 제가 처음 읽은 작품이기에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친척형이 이책을 보고 있어서 무슨책이냐고 물어보면서 알게됬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이게 소설이란게 어렸을 때는 재미있게 읽었어도 나이가 들어서 읽어보게 되면 유치한 게 정말 많은데
그런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박신애작가님은 작가활동을 안하는 것 같은데 흔히 로판이라고 불리는 분야에서 다시
활동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린이야기는 드래곤으로 환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여주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볼때는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약간 내가족 정령들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꺼 같네요. 그렇지만 요즘 다시 볼 자신은 없어요.
어렸을 때 본 작품들을 지금 보면 너무 유치하다랄까 ㅎㅎ 초딩때 봤으니....
요즘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주 새로운 설정이 나오면 좋던데 아린이야기는 그것에서 한참 멀어서 ㅎㅎ
이 당시에 드래곤물이 엄청 유행해서 드래곤 남매, 카르세 아린 드래곤 체이서 등등 드래곤이 등장하는 소설들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제가 기억하는 소설의 역사를 말해보면..
처음에는
드래곤물
이고깽(이세계로 고딩이가서 깽판치는)
게임판타지(옥스칼니스의 아이들이 시초, 인기의 극대화는 달빛조각사 )
레이드물(이것도 변형이 많은데 ㅎ)
스포츠물(야구 축구등등)
재벌물, 연예계물
생존물(아포칼립스, 좀비)
회귀물(무한회귀랑, 회귀)
소설, tv, 게임속으로 들어가는 물
요즘은 이것저것 다섞어서 나오는 것 같네요.
아린이야기는 솔직히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요.ㅎㅎㅎㅎ
환생하고 모험을 다니고 할머니가 죽고 어머니는 용언으로한 약속을 어겨서 미쳐서 아린이 죽이러 가고 나중에 무협세계로 가는데 허무하게 끝납니다.
내가족 정령들처럼 딱히 엄청난 내용이 있지는 않은데 어렸을 때라 읽을만 했던거 같아요.
어린친구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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