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리뷰/책27 어리바리하지만 할때는 하는 주인공이 궁금하면? 구천구검- 조진행(카카오페이지) 분류 : 정통무협 평점 : ★★★★☆(4.5) 매우재미있는편 작가 : 조진행 질풍광룡을 쓰신 조진행 작가님의 연재작이다. 기문둔갑이랑 향공열전을 재미있게 봤고 우연히 구천구검을 봤는데 무척이나 재미 있어서 찾아보니까 조진행작가님이 쓰신거였다.ㅎㅎ 주인공이 처음에는 좀 모자라 보이지만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성장소설이라고 불러도 될것이다. 엄청나게 강추하는 소설이니까 안본사람이 있다면 꼭 보면 후회하지 않을 거다. 내가 본 무협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다. 유행하는 회귀나 빙의물은 아니고 정통무협이지만 역시 잘쓰는 작가가 써서 그런지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잘 그려내는 것 같다. 보다보면 주인공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간혹가다가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파인이 옆에 붙어있어서 시원하게 .. 2020. 5. 12. 머리위에 텍스트가 보이는 "당신의 머리위에" - 박건 분류 : 현대판타지평점 : ★★★★☆(4.5) 매우재미있는편 작가 : 박건 상태 : 2부연재중 박건작가는 내가 가장좋아한 작가님중에 한명이다. 대신에 요즘 연재와는 맞지않는 분인데 요즘 연재는 일일연재로 글의 호흡이 매우 짧고 간단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당신의 머리위에라는 소설은 박건작가님의 스타일대로 호흡이 매우 길다. 그래서 일일연재를 바로 따라가기 보다 한번에 몰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박건작가님의 소설을 봤었다면 이것역시 재미 있을 것이다.(올마스터, 디오등등) 자세한 줄거리 주인공의 이름은 관대하. 자기 자신을 소개할때 "나는 관대하다"라고 소개해야 하는 유니크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런 주인공이 남들을 모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말로 하면 상태창을 보는 능력이다. 남들의 상태.. 2020. 5. 12. 이기적인 주인공인 다해먹는 '나는 될놈이다'-글쓰는 기계 분류 : 게임판타지 평점 : ★★★(3) 작가 : 글쓰는 기계 원래 글쓰는 기계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시작을 했는데 여러부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이 보였다. 글쓰는 기계님의 이야기를 해보면 이계의 후예를 연재하실때 주인공의 인성이 더러워질수록 독자들에게 환호를 얻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의 인성이 가면갈수록 쓰레기가 되었는데 나는 될놈이다에서는 거의 처음부터 인성이 별로였다. 물론 작가님이 생계로 글을 쓰시는 거라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한 부분에서 더 실망했다. 그건 달빛조각사와 너무 비슷해 보인다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게임에, 잡다한 생활스킬을 얻어 살짝 강화한다는 점 흑마법도 선택한다는 점등이다. 짠돌이라는 것은 장편소설이 된 달빛조각사의 문제점이 되버려서 안넣으신거 같다는 생.. 2020. 5. 12. 나만 시스템이 없는 시스템 에러로 종족초월-준솔(카카오, 시리즈, 문피아) 분류 : 소설속 빙의물 평점 : ★★★★(4) 약간 재미있음 작가 : 준솔 참 요즘 소설들은 왜이렇게 제목들이 선뜻 마음에 가지 않네요. 그놈의 시스템, 레이드 원래 한참유행할때 좋아했는데 하도 많이 보다보니 요즘은 조금질리는 편이 됬네요. 시스템에러로 종족초월은 말그대로 주인공이 소설속으로 빙의해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주인공이 고대유물은 보통 제한이 걸려있어 해당 종족이 아니면 쓰지 못하는데 주인공은 시스템 에러로 고대유물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고대유물을 딱 1분간만쓰고 다시는 그 고대유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종족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랜덤으로 하나씩 흡수하게 됩니다. 특성을 완전히 체화하게 되면 보너스도 생기구요. 고구마도 그닥없고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 강해지는 전형적인 먼치킨 소설입니다.. 2020. 5. 12. 먼치킨이 되어가는 쇼퍼가 있다? 오늘도요 님의 VVVIP 차원 쇼퍼(문피아) 분류 : 현대판타지 회귀물 평점 : ★★★★☆(4.5) 작가 : 오늘도요 VVVIP 차원 쇼퍼를 들었을때 또 제목에 vip가 들어간다고 이런 제목의 소설은 그만좀 쓰지 했었는데 알고보니 신의 마법사와 차원&사업을 쓰신 오늘도요님의 소설이었습니다. 오늘도요님의 소설은 이전에서 보지 못했던 설정이 매력 포인트 인데 VVVIP 차원 쇼퍼도 상당히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사물을 길들이는데 길들일때마다 주인공이 강해지고 물건의 가치도 올라갑니다. 소설의 이름처럼 외계에서 커다란 시장이 있는데 거기서 물건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인공의 능력이 시장에서 가히 사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직 완결은 나지 않았고, 지금까지 스토리를 보았을때 재미있다고 느껴서 추천합니다. 상세한 줄.. 2020. 5. 12. 언더독의 유리함을 다룬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다윗과 골리앗 이 책의 시작은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머리말로 시작한다. 머리말의 내용은 이 책의 이름과 관련이 있다. 다윗과 골이앗의 이야기 인 것이다. 성경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중 하나인데 이스라엘 땅을 정복하려는 블레셋과 싸움 이야기이다. 이스라엘에는 다윗이 있었고 블레셋에는 골리앗이 있었다. 대장전을 하게된 이유는 이스라엘이 지대가 높은 능선에 있고 블레셋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반대편 능선에 있었다. 서로의 능선으로 올라갈 경우 이건 자살행위에 가까워서 대장전을 계곡 아래로 보내 싸운것이다. 말하자면 대전사인데 이스라엘은 다윗이 블레셋의 경우 골리앗이 나왔다. 골리앗은 청동 투구를 쓰고 전신 갑옷을 두르고 키가 210cm나 되는 거인이다. 창과 방패를 들고 전투에 나왔다. 여기까지 들었을 때 우리는.. 2020. 5. 12.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