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임판타지
평점 : ★★★(3)
작가 : 글쓰는 기계
원래 글쓰는 기계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시작을 했는데 여러부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이 보였다.
글쓰는 기계님의 이야기를 해보면 이계의 후예를 연재하실때 주인공의 인성이 더러워질수록 독자들에게 환호를 얻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의 인성이 가면갈수록 쓰레기가 되었는데 나는 될놈이다에서는 거의 처음부터 인성이 별로였다.
물론 작가님이 생계로 글을 쓰시는 거라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한 부분에서 더 실망했다. 그건 달빛조각사와 너무 비슷해 보인다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게임에, 잡다한 생활스킬을 얻어 살짝 강화한다는 점 흑마법도 선택한다는 점등이다. 짠돌이라는 것은 장편소설이 된 달빛조각사의 문제점이 되버려서 안넣으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점도로 특이한 점이 안보인다.
달빛조각사도 정말 처음 나왔을때부터 봤는데 점점 시간을 끌면서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원래 계획한 권수가 6권인가 9권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나오고 내용도 늘어져서 안보게 됬다. 나는 될놈이다도 마찬가지가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편이라 소개하겠다.
주인공의 매력은 나쁜남자이다. 그냥 진짜 나쁜놈인데 주인공으로 나와서 인성이 쓰레기인게 티가 안나는데 내가 친구였다면 한대 패줬을 것 같다.
한번 피케이 하려는 유저를 영혼까지 부려먹고 유저들을 속여 해적섬으로가서 반노예로 부려먹었다. 또한 자기 영지에 동상을 새워 한번씩 인하사게 하는데 인사할수록 주인공의 신앙스텟이 올라간다.
주인공이 남들 골려주고 하는게 재미있다면 한번쯤 봐도 좋을 것 같다.
자세한 줄거리
주인공은 일종의 변태(?)다. 강한 캐릭터로 무쌍을 찍으면 재미가 없다고 항상 약한 캐릭터로 강한 캐릭등을 이겨왔는데 게임폐인 생활에 부모님이 뭘 보여달래서 대학교에 복학을 하고 학과에서 수석을 찍고 새로 나오는 게임을 하게된다.
처음에 게임을 시작할때 초보들이 가장 하기 힘들어하는 마을에 갔다. 거기에는 다른 유저들이 못잡는 토끼들이 있는데 주인공은 컨트롤로 토끼들을 잡는다. 토끼를 잡으면 행운으로 토끼발이 나오는데 토끼발을 먹을 경우 행운스텟이 5가 오른다. 주인공은 행운 스텟을 키우기위해 할 수있때 까지 토끼발을 먹어 행운을 압도적으로 높힌다.
원래 백수로 무쌍을 찍으려 했지만 행운이 2500스텟이 넘어가는 순간 행운의 신의 화신으로 강제전직을 하게된다. 그 직업은 전설인데 처음에는 주인공이 싫어하다가 역시 부모님이 뭘 보여달라는 말에 계속 게임을 한다. 강화, 재봉, 요리, 대장장이, 흑마법사, 사제등 여러가지 스텟을 얻고 돌아다닌다.
카카오페이지에 독점으로 있어서 이건 이득 볼수가 없네요 ㅠㅠ
전부 돈주고 사서 보셔야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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