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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식경제/시사

"백내장 수술 받고 돌연사망"에 대한 생각(의료사고)

by 영혼의 길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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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관련된 내용이다.

 

백내장 수술받고 50대가 갑자기 사망하였다.

 

사인은 약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로 추청 한다.

https://news.nate.com/view/20230220n35069

 

[단독] 백내장 수술 받고 돌연 사망…"병원은 사과도 없었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앵커> 한 대학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50대가 갑자기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 병원의 간호사가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항생제가 든 주사를 환자에게 놔

news.nate.com

참고사항을 보면 백내장 수술 후 post op로 항생제를 준 것 같다.

 

거기서 세프부페라존(cephoalo sporin계열)의 AST 결과에서 양성이 나오고 세포트리악손( cephoalo sporin계열)을 주고 아세클로페낙을 주었다.

 

사인 위쪽에 보면 아세클로페낙을 유발약물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걸 간호사의 잘못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 사람 차트에 엔세이드 (아세클로페낙) 알레르기라고 되어있더라면 처방을 내린 의사의 잘못이 아닌가?

 

아니면 간호사가 경구투약하기 전에 약물 하나하나마다 알레르기가 있는지 물어봐야 하는 건가?

 

"

하지만 검찰은 "해당 간호사가 투약하면 안 되는 성분이라는 것을 전달받고도, 주사제를 직접 만들어 정맥에 주사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

 

아니 검찰은 부검결과를 안 보는 건가?

 

세포트리악손은 7시간 전에 투약했고 아세클로페낙은 2시간 전에 투약했는데 아나필락시스가 왔다면 아세클로페낙이 문제일 것이라는 게 부검의 소견인데 왜 7시간 전에 준 세포트리악손이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다.

 

혹시 간호사가 주사한 것이 양성반응이 나온 세프부페라존인건가?

(세프부페라존, 세포트리악손, 아세클로페낙 다준건가?)

 

단순히 기사의 내용 가지고는 이 정도밖에 판단을 못할 것 같다.

 

00 병원이 펑셔널인지 팀널스인지도 모르고 양성이 나왔다면 만들어 두었던 항생제를 폐기할 텐데...

 

나야 내가 약물을 줄 일이 없어서 그렇지만 정말 무섭긴 하다.

 

epi를 잘못 준 00 병원도 그렇고 살인적인 업무량에 100%의 정확도도 바라는 거니.. 그리고 잘못이 생기면 간호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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