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블록(MBL)을 투자하면서(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번에 이어서 무비 블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번 글에서 말했듯이 무비블록이 역프가 껴서 외국보다 무려 30% 정도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이걸 바이낸스에 옮겨서 리플로 바꿔서 업비트에 넣고 무비블록으로 전환 이런 식으로 계속하려고 했는데 지갑이 거래가 중지되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바이낸스에서 무비 블록이 폭락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무비블록과 외국의 무비 블록 간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고로 제가 투자하려고 한 이유가 사라진 것이지요.

 

전부 판매하였고 간단히 계산해서 약 15~20% 정도 수익을 올렸습니다.

 

물론 이거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큰 돈을 투자하지는 않았지요.

 

느낀 점으로는 오늘은 초저녁에 4시간(?) 자서 운 좋게 볼 시간이 있었습니다.

 

만약에 정상적으로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보지 못하였다면 아마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오전에는 큰 폭락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간단하게 김프가 사라지는 순간 매매를 하게 만들어 놓을 걸 약간 후회가 되네요.

(일을 해야하는데 계속 볼 수가 없어서;;)

 

업비트야 간단하고 바이낸스 정보를 받고 환율정보만 받으면 되는 거라서..ㅎ

 

거래내역인데 중간에 좀 더 돈을 넣기도 했고 프로그램으로 10% 이득이 나면 팔도록 손해가 나면 사도록 만들었습니다.

 

 

코인원에서도 폭락은 일어났습니다.

 

바이낸스랑 똑같이 말이죠

결론은 운이 매우 좋았던 투자였습니다.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았는데 재정거래도 투자를 한 다음에 생각이 났고, 김프도 그냥 프로그램으로 자동거래가 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크다는 점.(이게 중요ㅋ)

 

다음번에는 원유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인버스 걸었는데.. 계속 오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