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
불과 3주 전에 강릉에 갔다 왔는데 다시 가게 친구랑 다시 가게 되었다.
운 좋게 휴가를 쓸 수 있게 되어서 4일 동안 쉬는데 아무 곳도 안 가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강릉을 갔다 온 것이다.
강릉시청에 일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랑 같이 간 친구랑 셋이서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
1. 만동제과
11시에 오픈인데 여기 항상 사람이 많다고 해서 10시 40분부터 기다렸다.
비가 오는 날 + 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강릉 중앙시장에 유명한 빵집이 있어서 거기서 마늘빵이랑 어니언 베이글을 먹었는데 솔직히 맛있기는 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그다지 이이었다.
여기는 마늘바게트가 유명하다는 사실
어니언 베이글과 카푸치노를 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은 있었다.
(다만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고 가격이 비싸서)
2. 안목해변(카페거리)
카페거리도 갔는데 비 오고 평일이라 그런지 해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대부분 카페 안에 있었다.
경포대의 주차장이 유료로 바뀐 다음 여기 쪽이 핫해지는 느낌이다.
여기는 아직까지는 무료인데 사람 많을 때 주차할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놀러 간 날은 월요일 + 비 오는 날인데도 나가는 차 기다리면서 주차를 했다.
편하게 경포에 유료 주차하고 거기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AM이란 카페를 갔는데 뭐 여기 주변 카페가 좋긴 한데 카페마다 엄청나게 특색이 있다는 느낌은 없다.
전부 오션뷰고 가격은 좀 비싼 편이고 적당히 보이는 카페 들어가도 될 듯.
저번에 가본 카페는 여기에..
3. 콩국수(미림헌)
현지인이 추천하는 콩국수집!
콩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가볼만하다
보통 콩국수 맛집이고 대부분 시청 사람들이나 보건소 사람들이 먹는 듯하다.
특이하게 국물에 땅콩이 들어갔다.
제주도의 우도에서 먹는 땅콩아이스크림 녹은 맛이라고 해야 되나 ㅋㅋㅋㅋㅋ
여하튼 콩국수 + 땅콩 베이스 국물이다.
다음번에 오게되면 칼국수나 짬뽕순두부? 이걸 먹어봐야 겠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치항 속초 주변 좋은카페(pei cafe) (0) | 2022.08.01 |
---|---|
속초 물회 맛집(청초수 물회) (0) | 2022.07.31 |
삼척 2박 3일 여행 (0) | 2022.07.28 |
강릉 당일치기 여행 (0) | 2022.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