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sex), 젠더(gender), 섹슈얼리티(sexuality)의 차이와 성 지향성(Sexual orientation)

성(Sex)

갈증, 배고픔, 통증 회피와 함께 4대 기본 욕구이다. 보통 생물학적인 면에서 남녀를 구분할 경우 성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젠더(Gender)

생물학적 차원의 성과는 달린 정신적인 면에서 남녀를 구분하는 용어이다. 

출생 이후에 사회-문화-심리적 환경에 의해 학습된 후 후천적으로 주어지는 남녀의 특성을 의미한다.

 

섹슈얼리티(Sexuality)

성과 관련된 모든 육체적, 사회적, 심리적 행동이나 상태를 총칭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성지 향성(Sexual orientation)

어떤 사람이 성적 매력을 느끼는 대상이 동성인지 혹은 이성인지 양성인지에 대산 것이다. 성의 선호도(preference)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성애(Heterosexuality)

반대의 성에게만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

 

동성애(Homosexuality)

동성의 인간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정의한다.

남자 - 남자 = 게이(gay) / 약 4.9%

여자 - 여자 = 레즈비언(lesbian) / 약 4.1%

 

양성애(Bisexuality)

이성과 동성에게 성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과 더불어 3년 이내에 성생활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양성애자는 더 강한 오르가슴을 경험하며 성적인 모험을 즐기고 성욕이 강하며 자위를 즐긴다고 한다.

 

 

페미니즘에서는 보통 젠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젠더는 정의하기에 따라 달라져서 64가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기본적인 젠더는 5가지라고 말하는 사람, 72가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www.healthline.com/health/different-genders#1(자세한 각 잰더의 정의는 여기 있으니까 관심 있으면 읽어보길 바란다.)

 

초기에야 나도 상대방의 성은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어떤 젠더는 기분에 따라 남, 여가 바뀐다. 우리가 모든 성을 존중해야만 한다면 나는 기분에 따라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을 들어갈 수 있다. 이런 것을 볼 때 누가 봐도 부당하다고 느낄 것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젠더를 용인하기에는 사회적으로 어렵다.

 

그러면 어떤 젠더는 존중해야 하고 어떤 젠더는 존중하지 말아야 할까?

 

이 문제에 가장 간단한 대답은 남/여라는 생물학적인 성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캐나다에서는 중립적인 성인 인정된다고 하여 중성을 위한 화장실을 만든다고도 하는데 사회적인 낭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