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리뷰/영화

영화 반도(킬링타임)

by 영혼의 길 2020. 7. 16.
반응형

(스포주의)

반도는 우리나라 좀비영화이다. 부산행 4년후를 그린 영화이다. 평을 미리하자면 그냥 킬링타임으로 적합한 영화이다.

 

장점을 뽑아본다면 액션이 장점이라고 할 수있다. 기억남은 액션은 차와 관련된 액션이다.

보다보면 카트라이더를 하는 것 같다. 주변에 지형지물 + 좀비들을 이용해서 도망치고 적들을 죽인다.

 

나는 좀비영화를 볼때 기발한 생각이 있나 본다. 영화 반도는 이런면에서는 최악이다. 좀비를 잡는 새로운 방법은 전혀 없고 그냥 총으로 죽인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좀비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총을 쓰지 못하여 상대하는 방법이 새로워서 좋아하는 건데 반도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아마 외국에서도 크게 좋은 평은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

대략 줄거리를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좀비화가되어 망했다. 그리고 4년이 지났는데 한 조폭이 강동원이랑 강동원 매형이랑 같이 대한민국에 있는 달러를 가지고 오면 돈을 많이 준다고 했다. 이에 다시 우리나라로 들어가서 돈을 가지러 간다. 도착하고 돈이 있는 차를 찾았는데 약탈자 무리(전 631부대)가 차를 뺏고 강동원은 도망가다가 이정현의 아이들이 구해준다.

 

우리나라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돈을 가지고 인천항으로 가서 배를 타는 것이여서 강동원, 이정현이 같이 약탈자 무리 본진에 잠입을 해서 차를 탈취하고 인천항으로 간다.

 

인천항 마지막에서 약탈자 우두머리한테 차를 뺏기고 망연자실해 있었다. 약탈자 우두머리는 돈을 가지고 가지만 조폭을한테 죽는다. 강동원은 UN헬기를 타고 도망친다.(치매할아버지가 자기친구 JANE이 헬기를 불러줌)

<공식 트레일러>

<어색한점>

1. 차를 뺏겼을 때 아무도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을 안한다. 보통 차를 뺏었으면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했을 텐데 밑에 관리하는 부하한테 그냥 맞기고 논다.

 

2. 왜 차를 뺏었을까? 차가 없으면 모르는데 차도 많은데 갑자기 차를 뺏으려고 한 것이 좀 부족한 것 같다.

 

3. 마지막에 너무 질질끌었다.

-복선살리려고 한것은 알겠는데 너무 질질끌어서 별로였다.

 

<부산행과 연결고리>

거의 없는데 부산처럼 보이는 곳에 좀비들이 모여있다가 나중에 주인공이 도망치면서 유리를 깨서 좀비들이나와 적을 잡는데 사용한다. 서로 다른 영화로 봐도 될정도다.

 

강동원은 다 잘알 것 같고 여배우는 이정현으로 얼굴은 알았는데 이름은 처음 알았다.(아래 요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