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폐성숙에 제일 많이 쓰이는 방법은 L/S비율이다.
L : lecithin
s : sphingomyelin
이다.
폐가 성숙을 하게되면서 폐에 표면에 계면활성제가 많아지게 된다. 계면활성제가 적을경우에 아이가 태어나서 숨을 쉬게되면 표면장력으로 인해 폐가 쪼그라 든다. 숨을 잘 못쉬게 되는데 그래서 청색증이라던지 호흡이 정상신생아보다 빨라진다. 이병이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DS, Repiratory distress syndrome)이다.
그렇다면 두 성분은 무엇일까?
lecithin은 type 2 폐세포에서 분비하는 물질이고 계면활성제이다.
sphingomyelin은 보통 미엘린 수초에 많이 있다고 한다.(미엘린 수초는 신경세포에 많음)
By LHcheM - Own work, CC BY-SA 3.0, Link
sphingomyelin은 일정하지만 lecithin은 점점 증가한다고 한다. 그래서 두개의 비율을 가지고 폐성숙을 판단한다.
사실 Phosphatidylglycerol 도 폐의 계면활성제중 두 번째로 많다고 한다. 임신 36주에 나타나며,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한다.
정상치
임신 36주 일경우 L/S 비율은 2:1이다.
+인지질
세포막의 구성성분이 인지질이다. 인지질은 이중막으로 되어있고 안쪽에는 지방부분이 바깥쪽에는 친수성부분이다.
By Superscience71421 - Own work, CC BY-SA 4.0, Link
요 파란 대가리가 다른데 이 대가리에 따라 조금 역할이 다른면이 있긴하다.
바깥쪽에 있는 인지질은 phosphatidylcholine이 있다.
안쪽에 있는 인지질은 phosphatidylEthanolamine, phosphatidylserine, phosphatidylinositol이 있다.
이 비율을 유지하게 해주는 효소가 flipase, flopase, scramblease(애는 사실 랜덤하게 함)등이 있다. 이 비율이 깨진다는 것은 세포가 제대로 효소를 만들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killer T cell이 이 세포를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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