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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블러 로스가 말한 죽음을 수용하는 5단계가 있다.
꼭 죽음뿐만 아니라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또 완벽하게 이 순서 대로라기보다 동시에도 일어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퀴블러 로스는 유대인 수용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도중에 죽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의대에 진학을 한다. 의학부 강사로 생활하면서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임종에 다가선 사람들을 연구하였고 인간이 죽음을 앞두고 겪게 되는 다섯 가지 단계를 알게 되었다.
1. 부정
나에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부정하면서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확인을 한다.
->환자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현실적인 견해를 갖도록 도움을 준다.
2. 분노
왜 하필 자신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지 화를 낸다.
->환자의 분노를 수용해야 한다.
3. 협상
죽음을 연기시키려고 협상을 한다. 착한 일을 하면 더 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현실을 직시하도록 도움을 준다.
4. 우울
현식을 직시하고 상실감과 우울증이 나타난다.
->환자에게 회상과 격려, 용기로 지지해 준다.
5. 수용
더 이상의 분노나 우울을 경험하지 않고 가족들과 추억을 나누면서 신상을 정리한다.
->환자가 가치 있는 존재였음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사실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심각한 우울에 빠지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어차피 죽음을 수용하는 5단계니까 굳이 그럴 필요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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