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서 언제 물타야 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락장에서 언제 물타야 하는 타이밍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항상 하는 생각인데 포트폴리오 투자가 안정적인 면에서는 좋다.

 

하지만 포트폴리오투자로는 큰돈을 벌기 힘듭니다.

(시장수익률은 베타를 따라가므로)

 

그럼 무슨 방법이 있냐?

 

다들 아시는 방법이겠지만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중요해집니다.

 

20년도 코로나 하락장에서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하고 21년도에 팔았다면 심지어 주식 몰빵이 아니라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했어도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16000 -> 11000으로 약 30%가량 빠져 있습니다.

 

과연 지금이 투자할 때인가, 지금 투자하면 이득을 볼 수 있을 까?, 얼마나 투자를 해야 하는가?, 투자 기간은 어떻게 설정을 해야 할까? 등등 많은 고민들이 생깁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유튜브 소수몽키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TZfQmqfbD4 

소수 몽키님이 올린 영상에서 3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1. 빅스지수

빅스지수가 40을 넘었는가?

닷컴 버블, 그리스 위기, 리 만사태, 코로나 사태 등등 빅스 지수가 40이 넘었을 경우에는 이러한 패닉 셀이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 나스닥이 많이 올라 약 27 정도 합니다.

(인베스팅 닷컴에서 vix 치시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 200일선 위에 위치한 종목 비율이 10% 미만인가? proprietary research(40-week technique indicator)

증권 앱 같은 것을 보면 200일선이 기본으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세팅으로 200일 선 미만의 종목이 10%가 되는가?

 

200일선의 의미는 장기추세선으로 대표적인 기술 분석 지표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3.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

저점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건 증권유튜브 조금만 봐도 20년도 3월에 거래량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을 알 것입니다.

 

이렇듯이 snp 기준으로 거래량은 200억 주 이상이면 많은 것이라고 합니다.

 

거래량을 보는 방법 역시 간단합니다.

그림 밑에 보면 거래량이 나옵니다.

 

18일처럼 많은 거래량이 터졌을 때가 타이밍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확인해 보기 위해 20년도에 하락장이 왔을 때 거래량과 주가입니다.

 

그래프로 보면 약 200억 주까지는 안되더라도 근접하게 갔고 평균적인 거래량도 상당히 많이 증가했습니다.

 

주가가 6800까지 떨어졌는데 지수 자체가 11000이니까 약 2배 정도 올랐네요.

 

이 것을 보면 언제 투자를 해야 하는가 또 얼마의 돈을 투자해야 하는가 레버리지를 얼마나 써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만약 vix가 40이 넘어가고 거래량이 터지는 날에 당장은 바빠서 사지 못하고 그다음 날 살 생각입니다.

 

그리고 빅스지수가 20 이하로 내려가면 판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