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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공

크게 성공하지 않아도 30대에 은퇴할 수 있는 방법(은퇴준비)

by 영혼의 길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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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이상한 리뷰의 엘리스에 나온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다름 아닌 크게 성공하지 않았는데도 30대에 은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자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돈에 대한 팩트

1.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에 대해 잘 모른다.(Almost everybody sucks at Money)

2. 돈을 충분히 벌어야 은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Getting Rich Enough to retire only takes about 10 years)

3. 돈이 필요 없을 때는 일하는 것이 낫다.

-은퇴를 한다고 하더라도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일을 더 재미있게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돈을 벌 필요가 없을 때 일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의 모습

학자금 대출을 가지고 학교 졸업, 그리고 직장을 잡고 바로 첫 차를 구매, 금요일마다 불타는 금요일을 보냄, 점심을 밖에서 사 먹느라 수십만 원이 나감, 그러다 특별한 인연이 생겨 결혼을 마음먹게 된다. 결혼식에 2~3천만 원을 쓰고 집을 산다(돈이 없는 상태로). 좀 있다가 집을 업그레이드하고 차를 더 좋은 차로 바꾸고 280만 원짜리 로드 자전거를 자신에게 선물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30, 40, 45가 된다.

 

이게 보통 미국 중산층의 부유한 삶의 정의이다.

 

저자는 아껴서 31세에 퇴직을 해서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일을 하다 보니까 돈으로 연결되는데 이때 돈을 크게 벌어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습니다.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나서 저자는 남는 시간에 뜨거운 태양 아래서 육체노동을 한다고 합니다.

일은 그 자체로도 좋기 때문이지요. 돈이 필요없는 삶에서도 일은 즐겁습니다.

 

 

팩트 1번으로 돌아와 돈을 잘 모른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떤 돈이든 당신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면 낭비되는 돈입니다.

사치에 대한 오해에서도 비롯되기도 합니다.

사치와 재력을 자랑하는 것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목적은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행복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돈은 낭비라고 합니다.

 

얼마나 일해야 하는지 컨트롤하는 요소는 세금 공제 후 실 수력액을 얼마나 저금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 6%정도 저금을 합니다.

 

 

저도 저자와 정확하게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퇴직을 그렇게 빨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생각해본 것이 없는데 이번에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간단히 한 달에 300을 벌고 50을 쓴다고 가정하겠습니다. 30살부터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70년*50만 원*12개월(정확히는 71년인데 계산을 위해..ㅎ) 4억 2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그럼 300으로 나누면 140개월 약 12년 정도 됩니다. 좀 변형해서 생각한다면 한 달에 100을 쓴다면 은퇴는 24년 걸리고 200을 쓴다면 은퇴는 48년이 걸립니다.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퇴직 후에 아무것도 안 할 때 이 정도입니다.

만약에 은퇴 후에 소일거리로 한 달에 100씩만 번다고 생각하더라도 은퇴는 더욱더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등가교환인 것 같습니다.

외식을 한 달에 네 번 한다고 가정하고 그 횟수를 두 번으로 줄이면 은퇴는 1~2년, 옷을 살 거 적게 사면 1~2년, 사고 싶은 것을 안 살 때마다 일을 쉴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네요.

 

단순히 돈을 저축만 했을 때도 이런데 만약에 투자해서 연 7% 정도 수익이 난다고 가정하면 더욱더 빠르게 은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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