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00시간은 기본이다(엘론 머스크)

주 100시간은 기본이다.

 

엘론 머스크는 주에 80~100시간은 일한다고 합니다. 주 5일로 생각하면 하루에 16~20시간인데 절대 불가능해 보이고 주 7일에 80 ~ 100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하루에 11~ 14시간인데 업무량이 엄청나네요.

 

그런데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맞지만 어떠한 분야에서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100시간 동안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자신을 갈아 넣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지요.

 

졸업 연설에서 말했던 내용인데요.

Now is the time to take risks, you don't have kids. As you get older, your obligations increase and once you have a family, you start taking risks not just for yourself but for your fmaily as well. It gets much harder to do things that might not work out. so now it the time to do that. before you have those obligations. so I would encourage you to take risk now, do something bold

이제 위험을 감수할 시간이다. 너는 아이가 없다. 너가 나이가 들수록 너의 의무는 증가하고, 네가 가족이 생긴다면 너의 리스크가 너뿐만 아니라 너의 가족 또한 가지게 된다. 이것이 더욱 하기 힘들게 만든다. 그래서 지금 그것을 할 시간이다(리스크를 감수할). 네가 이러한 의무를 가지기 전에 그래서 나는 너에게 지금 위험을 감수하고 대담한 일을 하라고 한다.

 

앨론 머스크 본인은 이러한 것을 실천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단칸방에 자신과 형제가 살았는데 컴퓨터가 한 대밖에 없어서 반은 형이 반은 자신이 썼다고 합니다. 한 명은 어쩔 수 없이 밤에 쓸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컴퓨터는 24시간 동안 풀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space x 발사를 연속으로 3번 실패하고 테슬라도 위험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살릴 수 있는 것은 회사 한 개여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돈을 나누어 투자했습니다. 운이 좋아 지금 두 개다 성공했지 만약에 잘 안되었다면 아마 파산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박사 tv에서 본 내용입니다.)

대학생의 졸업생이 전공을 듣는 시간이 대략 60학점 정도인데 학점당 12시간 정도 수업을 듣습니다. 그럼 약 720시간 정도가 되고 이리저리 공부하는 시간을 따지면 1000~2000시간이면 기초 전문가가 됩니다.

 

계산하기 쉽게 1800시간이라고 가정하고 60을 나눈다면 30주 정도 됩니다.(일 년은 52주) 즉 주 100시간을 순전히 공부하는 데 쓴다면 일 년이면 전공 하나를 마스터할 시간을 버는 겁니다.

 

일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본급을 제외하고 최저시급 8600원으로 계산하면 돈으로 따지면 2683만 원입니다. 자신의 직업을 제외하고도요.

 

과거에 어떠한 전공을 했던 아니면 어떤 위치건 상관이 없습니다. 주 100시간만 하면 그들을 따라잡고 또 다른 전공을 마스터할 수 있겠지요. 말콤 글래드웰이 말했던 1만 시간도 쉽게 달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60시간으로 나누면 166주 즉 3년이 됩니다. 어떠한 분야에서 완전히 숙달하는데 3년 좀 넘고 만약에 그 분야가 자신이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전공이라면 단 100주면 약 2년이면 그 분야에서 권위자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과연 100시간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일까요?

 

물리적으로는 가능한 시간입니다. 잠자는 시간 7시간 일하는 시간 14시간 하면 3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그것도 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한 시간이 남네요. 정말 낭비하는 시간이 하나도 없을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앨론 머스크 본인도 80시간부터 100시간까지 일하는 시간이 늘어날 때 고통이 배가 된다고 하는데 그럴 거 같네요.

 

하지만 엘론 머스크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조던 피터슨 교수입니다.

 

조던 피터슨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저자입니다. 페미니스트와 싸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사람의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y are staking everything on a small probability of exceptional status on a narrow domain

-그들은 좁은 분야에서 월등한 지위에 오를 적은 가능성을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but it's hard on him. they don't have a life. It is difficult fot them to have family

-그러나 이것은 그에게 매우 힘들고 그들의 삶이 없습니다.

Now It may be that unidimensionality is the price you have to pay to be exceptional at one thing

-한 가지를 잘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일 수 있습니다.

but it is a risky business to do that. And I would say most often if you are speaking about having a healthy life That isn't what you do

-제가 자주 말했듯이 여러분이 만약 건강한 삶을 가지길 바란다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가지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가지(가족, 친구, 직장 밖에서 할 나에게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면 그중에 하나가 망가져도 다른 몇 가지는 실패하지 않았기에 괜찮다고 합니다.

 

만약에 엘론 머스크처럼 하나에 몰빵 하여 잘 안된다고 가정하면, 앨론 머스크는 크게 낙담할 것입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조던 피터슨의 이야기에 찬성합니다. 주당 100시간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해합니다. 하루에 밥 먹는 시간 빼고 한 시간 정도만 쉴 수 있는데 과연 즐거울까요?

 

그렇지만 블로그를 취미로 가지게 되었는데 하는 김에 한번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로 의미 있는 수익도 얻고 싶고요. 그래서 하루에 몇 시간 정도는 투자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이렇게 많이 투자하지만 아마 개강을 하고 나서는 글을 올리는 간격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쓸데없이 보내는 시간을 줄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의미 없이 유투브를 본다던가 아니면 의미 없이 뒹굴뒹굴한다던가 하는 시간만 줄이고 블로그를 하면 지금보다 더 크게 될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편하게 지금처럼 살지 아니면 바쁘게 살아 높은 곳으로 갈지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당장 운동을 한다면 근육이 생길 거고 저녁을 한 끼 굶는 다면 살이 빠질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살을 빼고 몸짱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다 그들의 선택들이 모여서 된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하는 것은 사람의 의지에 달려있는 것 같네요

 

이것저것은 많이 하는데 정작 이룬 것은 없을 때

이것저것은 많이 하는데 정작 이룬 것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