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사진찍기 좋은 오션뷰 카페 허니문 하우스 (이승만 별장)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어디 나가지도 못하다기 이번에 완화된다음

답답한 마음에 제주도로 여행오게 되었습니다.

 

이승만 별장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주도 남쪽 서귀포에 있고 가본 카페중에 경치가 가장 좋았습니다.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항상 제주도를 오면 비가 안 온적이 없네요.ㅠㅠ

친척이 살고 있어서 요즘은 일년에 한번씩은 옵니다.

아 그리고 반려동물도 입장 가능하니 반려동물이 있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오픈시간은 09:00 ~ 마감시간은 18:30분이고 마지막 오더는 18:00까지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긴 한데 뷰를 생각하면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인테리어를 간단하게 한것 같으면서도 천장에 나무와 하얀색이 어울리네요

한얀색 타일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냥 하얀색이면 심심하니까 위에 자수처럼 그림도 있습니다.

 

 

복도도 엄청 고풍스럽고 주변의 환경과 잘 어울려 보입니다.

단순히 석재를 썼으면 이런 멋이 살아나지 않을 것 같아보이네요

 

바깥의 경치는 어마무시합니다.

 

 

커피는 말차라떼, 캬라멜마끼야또,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커피는 산미가 있는 커피입니다.  

 

제주도에 당근이 많이 나는 지 아시나요? 흑돼지랑 귤외에 당근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당근케이크를 시켰는데 달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경치는 얼마나 좋은지 어디를 앉아도 바다가 보입니다. 

나중에 돈을 엄청별면 저런 별장하나 정도는 사고 싶습니다. ㅎㅎ

 

 

이승만 전 별장이어서 그런지 산책코스도 있습니다.

대나무가 있는데 제주도의 기후에도 대나무가 자라는 군요.

 

 

 

 

 

허니문 하우스

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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