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및 몸신 나온 내용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살을 빼야 하는 진짜 이유는 미용의 목적보다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막혀서 동맥경화가 오는데 동맥경화는 동맥 혈관벽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의 직경이 좁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간이나 췌장에 지방이 쌓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가 올 수 있고 고혈압도 올 수 있습니다.
뚱뚱하면 급사의 원인이 됩니다.
급사의 원인은 특이하게도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사망을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역할
지방은 크게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은 열손실방지, 외부 충격을 흡수를 하는 역할을 합니다. 내장지방은 장기 사이사이 에너지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심근경색과 같은 병에 걸리기 쉽고 내장지방조직을 쌓이고 남은 것들이 근육과 간으로 쌓이는데 이 지방을 이소성 지방이라고 합니다.
이 지방이 심장에도 쌓여서 이렇게 지방이 쌓인 모습이 되기도 합니다.
비만의 기준
*체질량계수(BMI)
=체중/키^2
저 같은 경우에는 87/174^2이니까 약 28.7 정도 나옵니다. 이 수치가 단순히 키와 체중만 가지고 구하는 계수이기 때문에 근육량은 포함을 하지 않아 부정확합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몸 좋은 헬스 트레이너들 같은 경우 지방이 없어도 근육의 무게 때문에 체질량 지수는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그렇지만 지방이 평균보다 많은 것도 사실, 과체중 정도로 생각됨.)
세계 기준으로는 과체중이고 아시아 태평양 기준으로는 비만입니다. 다만 저는 근육이 보통 사람들보다 많은 편이기에 과체중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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